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구두나 첼시부츠류의 신발들을
신발들을 신어야 할 때 대체제로 자주 신는 운동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페몬트(Pemont)의 드레스(Dress) 블랙입니다.
이 신발을 처음 알게 된 건 결혼식 때문이었어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결혼식이라 하루 종일 이동하며 구두를 신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아
대체할 만한 신발을 찾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운동화처럼 편안하면서도 구두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
고민 끝에 결제하게 되었답니다. 😄
페몬트
BRAND
페몬트(Pemont)는 201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신발 브랜드로, 천연 가죽의 품질과 절제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실루엣을 선보이고 있어요. 브랜드 철학은
"과하지 않은 의외성"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신발을 만드는 것인데요.
페몬트의 제품은 한눈에 봐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실용성과 감각적인 멋을 모두 잡은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
가격(발매가): 169,000
발매가는 169,000원인데
저는 W컨셉 할인 + 쿠폰 적용해 152,100원에
구매 했습니다.
현재 다시 찾아보니 W컨셉에 찾아보니 "133,848"원에 구매 가능하더라고요
제품 설명
구성품은 신발끈과 ,
신발을 넣어두는 더스트백
신발 끈 스토퍼,
밑창,
신발에 대한 유의사항 및 보관법을 설명해둔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옵니다.
(이런 설명서를 보면 단순한 디테일 같지만
, 신발 제작 과정에서 얼마나
세심한 공을 들였는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페몬트 드레스의 소재는
겉감은 : 천연 소가죽
안감은 : 돼지가죽 + 메쉬로 되어있고
천연 가죽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시간이 지날수록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안감은 돼지가죽과 메쉬로 마감되어 통기성과 착용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제품만 봤을때는 운동화 같지만 막상 신었을때는
운동화보다는 구두의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앞코와 양측면의 스티치 디테일이 있고
미드솔과 아웃솔에도 유사 스티치 디테일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사이즈 팁
제가 평소 270 사이즈 운동화를 신는데, 반업해서 275 사이즈를
구매하니까 조금 크더라고요
꽉끈해서 신으려고 해도 생각보다
꽉끈을 하기 어려워서 제가 추천드리는 사이즈는
발볼이 보통이거나 좁은 경우: 정사이즈를 추천드리고요,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경우: 반 사이즈 업을 추천드려요.
실제 착용 후기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이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요.
발이 크게 아프지는 않았고 편하게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착화감이 너무 좋다 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편하고
옆볼쪽이 조금 딱딱한 감이 있어 걸을 때 쓸리면 조금 아프지만
구두를 신고 다니는 것 보다는 훨씬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경조사가 많아 구두를 많이 신게 되는데
요즘에는 구두대신 이 운동화를 많이 신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구두를 많이 신게 되는 분들 중
구두느낌의 편한 신발을 찾으신다면
완전 완전 추천드립니다 ( ்́ꇴ ்̀)♡
그러면 다음에 다른 제품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